포항, ‘관리’가 아닌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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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리’가 아닌 ‘변화’가 필요합니다

포스코가 다시 뛰고 다시 오고 싶은 포항으로 만들기 위해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항, ‘관리’가 아닌 ‘변화’가 필요합니다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대기입니다.

프라임경제에서 저의 출마 배경과 비전을 깊이 있게 다뤄주셨습니다. 인터뷰에서 말씀드린 핵심 내용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전합니다.


포스코가 흔들리면 포항 전체가 흔들립니다

포항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철강’이라는 강력한 산업 기반 위에서 성장해 온 포항시가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정체를 겪고 있고, 그 여파가 도시 전반의 활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 창업 1세대인 아버지를 보고 자란 저는 확신합니다. 포항의 포스코는 단순한 기업이 아닌 포항의 생활경제이자 도시 전략의 중심입니다. 포스코가 흔들리면 포항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이기에, ‘철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이번 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이 아닌 ‘속도’

포항이 직면한 대부분의 과제는 지방 차원에서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앙과 연결돼야 합니다.

산업, 에너지, 의료, 국가사업 유치까지 지금 포항에 필요한 핵심 과제는 결국 모두 중앙정부와 연결이 핵심입니다. 저는 국회에서 법안과 예산을 다뤘고, 대통령실에서 국정 운영과 대외 협력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어떤 사업이 중앙에서 어떻게 결정되고, 누구와 어떻게 연결해야 속도를 낼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중앙과 직접 연결해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겠습니다.


포스코와 지역은 운명 공동체

포스코와 지역은 경쟁 관계가 아닌 운명 공동체입니다. 문제는 소통의 부재에서 갈등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컨테이너 시장실’이라는 현장형 시장실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해결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인구 감소와 젊은 세대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개별 정책이 아닌 도시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먼저 산업을 살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창업 특구 조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포항 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주거·교육·문화 인프라를 함께 개선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제로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단순히 사람이 유입되는 도시가 아닌, 청년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입니다.


삶의 기본 흔들리지 않도록 —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포항은 아직 ‘스쳐가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드시 머무는 도시’로 바꾸기 위해 형산강 국가정원과 해양 관광, 시티 트레일을 하나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야간 콘텐츠와 문화 공연을 결합해 단순히 보고 가는 관광지가 아닌 2박3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합니다.

출마 선언 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3박4일간 96.7km 도보 행진을 했습니다. 그때 직접 들은 시민들의 말이 잊히지 않습니다. ‘살기가 점점 더 힘들다’, ‘포항이 좋은 도시인 건 알지만 이제는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면 떠나야 할 것 같다’는 말씀들.

그 말 한마디가 단순한 개인 고민이 아닌 지금 포항이 마주한 현실입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그 말이 더욱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일자리, 의료, 교육까지 삶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항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그 책임을 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포항은 지금 관리가 아닌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앙과 연결할 수 있는 경험과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으로, 다음 시대를 열겠습니다.

다시 뛰는 포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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