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깨끗한 후보 동영상 보기 포항 어촌의 판을 바꾼다! 어촌·어항 재도약 5대 프로젝트 발표 | 박대기 포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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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원도심 5km 걸으며 해법 제시”…‘오감만족 포항’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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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01:27

구 포항역에 ‘스틸타워·포항광장’…상징 랜드마크 조성
로봇거리·아트뱅크·아쿠아리움…관광·문화 복합도시 승부수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대기 예비후보가 ‘원도심 프로젝트: 오감만족 포항’ 계획을 발표했다. 박대기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대기 예비후보가 침체된 포항 원도심을 관광·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종합 개발 구상을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지지자와 도시개발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죽도 대밭거리에서 구(舊)포항역, 중앙상가 실개천, 육거리, 죽도시장, 포항운하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원도심 프로젝트: 오감만족 포항’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 점검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일정에서 박 예비후보는 원도심 재생의 방향성과 세부 실행 방안을 동시에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죽도·용흥·대신·남빈·동빈·해도·송도 일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 원도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으로는 구 포항역 유휴부지에 약 1만 평 규모의 ‘포항광장’을 조성하고, 철강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높이 100~120m 규모의 ‘LED 미디어 파사드 스틸타워’건립이 제시됐다. 해당 공간에는 전망대와 5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플라워가든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의 축제와 기업 콘텐츠를 상시 송출하는 미디어센터, 대중문화 공연장, 이른바 ‘포항 POP센터’도 조성해 상설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차장은 무료 개방을 원칙으로 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포함됐다.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는 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선보이는 ‘로봇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육거리 일대에는 대형 LED 벽체를 설치해 거리 자체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아트홀은 시민이 작품을 대여·전시할 수 있는 ‘포항 아트뱅크’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포항운하 일대에는 해양생태체험관과 중형 규모 아쿠아리움도 들어설 예정이다. 체험관은 해양교육·연구·전시 기능을 갖춘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쿠아리움에는 해저터널과 펭귄관, 상어관 등이 포함된다. 박 예비후보 측은 형산강과 바다를 연결한 수계 환경을 활용해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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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기자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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