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 2030 포항 문화·관광 비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대기입니다.
포항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지만, 산업만으로는 도시의 체온을 높일 수 없습니다. 문화와 관광이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에너지인만큼,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오늘 산업에 문화·관광을 결합한 복합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30 포항 문화·관광 비전’**을 발표합니다.
1. 영일만 국가정원 프로젝트
형산강과 영일만, 호미반도를 연결하는 **’영일만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정원 지정 후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철강·수소·첨단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한 **’산업테마 정원’**을 도입하겠습니다.
2. 18km 시티 트레일 코스
취임 1년 내에 철길 숲–유강 상생 숲길 인도교–형산강 북쪽 강변–송도 해변–포항운하–죽도시장–중앙상가–구 포항역으로 이어지는 18km ‘시티 트레일’ 코스를 연결하고 정비하겠습니다. 레저와 도심 관광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파랑길도 끊어진 구간을 잇고 정비해 전국 대표 해안 트레일 코스로 육성합니다.
3.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지정된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총사업비 1,296억 원의 보전센터, 심해체험 바다학교 외에 ‘머무는 생태관광’ 구축을 위한 생태 루트 개발, 해양생태 체험·연구센터 건립, 야간 관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연 관광객 2,000만 명, 평균 체류기간 3일 이상이 목표입니다.
4. 난파선 스킨스쿠버 다이빙 명소
취임 1년 내 퇴역 선박을 활용해 해저에 인공 다이빙 포인트를 조성하고, 다이빙 교육센터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스쿠버다이버들이 찾는 동해안 대표 다이빙 성지로 만들겠습니다.
5. 순환형 관광버스 도입
KTX 포항역, 죽도시장,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스틸야드,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취임 3개월 내 영일만회의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6. 1사 1예술단 자매결연
지역 예술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취임 6개월 내 **’1사 1예술단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포항을 연중 축제와 컨벤션이 열리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문화·관광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꾸는 산업 전략입니다. 산업수도 포항의 기반 위에 정원과 해양, 예술과 축제를 결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다시 뛰는 포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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